예라인 불금 라방 후기
나 예라인으로 입덕한 플리... 플리들 입덕 계기는 각자 달라도 어차피 올플리 되는거 순식간이던데, 예라인 라방 보고 새삼 내 원류(?)를 떠올렸다 해야하나, 재입덕했다 해야하나. 아무튼 입덕했던 그 순간 만큼의 도파민이 치솟아서... 지짜 좋았다는 얘깁니다. 시작부터 자는 연기↓ 들어가면서 스샷 백만장 찍게 만들고... 근데 함께 치는 멘트를 보면 그거 완전 스포였단말이지.
목 쓰면 안되는 예준이랑 그런 예준이 돕겠다고 방송 내내 웃참챌린지 하는 둘... 지짜 최고로 귀여웠지만 글로 다 적기엔 지면도 부족하고(?) 내 에너지도 부족하고... 사실 그렇다. 주접에도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함.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샷과 함께 주절대게 만들 정도로... 너무나 레게노 레잔도 라방이었다는거.
예라인 라방... 또 언제 볼 수 있나요.
(??: 잠깐 기다리면 돌아오겠지)
이외에도 꿈파챌 하는 남리다랑 하미미... 예준이가 커버한 난춘에 직접 창작한 안무 추는 둘...
혹시 아직 안본 플리 있다면 꼭 보세요(근데 있을리가).
사실 욕심껏 움짤도 쪄오고 싶었는데... 아니 움짤 찌는게 그렇게 어려운 것이었나요? 포토샵 있으니까 그걸로 해보려고 구글링 했더니
1.동영상 원본을 연속 캡쳐해서
2.각각 보정한 다음(진짜 한땀 한땀 보정 하지는 않지만)
3.용량 신경써서
4.웹용 gif로 저장하기
뭐 도저히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쉽게 할만한 정도도 아닌듯한... 나는 그냥 포토샵으로 사진 보정하는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내 글 쓰는데 기왕이면 다른 사람이 찐 것 보단 내가 찐 움짤 쓰고 싶고, 공유 자유여도 포스팅에 자유인지는... 혹시 모르는거니까?
암튼 그래서 움짤은 진짜 가끔씩만 찔 것 같다. 이 글 맨처음 gif 하나 만들어봤더니 직접 만들고 싶은 욕심이 사라짐(?).
그리고 HMA(한터뮤직어워드) 무대
라방 바로 다음날 2023 한터 시상식 무대. 무대하는 플브야 당연히 멋잇고 댕쩔었는데, 와... 현장 응원 소리 진짜 깜짝 놀랬다. 플리들 멋져. 장난아냐!
그리고 집에서 그걸 듣던 나. 올해 단콘 피켓팅이 걱정되기 시작함😊... 큰일났다. 나 티켓팅 성공한 적이 별로 없는데.
그거 생각난다. cgv굿즈였나? 이선좌...
와씨 사진만 봐도 가슴이 벌써 아프네. 어떡하냐.
어떡하긴? 돈 많이 벌어두고 내 시간 내가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급발진)
얘들아 내게 힘을 줘...
음 굿. 힘이 솟는다. 나 열심히 해서 돈도 벌고 시간도 만들어볼게. 딱 기다려 단콘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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